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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웨딩 기록
비브라이드 쇼룸 방문 이야기
셀프웨딩드레스
셀프웨딩 촬영이나 야외웨딩에 어울릴만한
사랑스러운 드레스들이 많았다
그리고 아이보리계열의 빈티지한 느낌의 드레스도 많다
직접 만드셨다는 악세사리들
감성 가득해
나 기다리는동안 민지가 찍어둔 사진
우리 셋 다 케이스가 노랑이라
계속 헷깔렸다 ㅋㅋ
부산 가기 전 바꾼 핸드폰(고마워!)
첫번째
로즈마리
비슷한 다른 드레스도 있었지만
아직 사이트에 올라오지 않은 드레스라 입어보고 싶었다
옆모습이 예뻤고 뒤에 묶는 끈이 굵은 게 맘에 든다
두번째
헤더 드레스
길이가 짧아서 편했다 !
촬영이나 야외웨딩에 입으면 진짜 스몰웨딩 느낌날 것같다
세번째
카렌드레스와 꽃진주볼레로
인스타에서 미리 본 것처럼 예뻤고
특히나 소매부분 뽕이 왜 이렇게 귀여운지
더 여리여리한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입어본 날 바로 이 드레스로 예약하게 됬지만
찍어둔 사진을 계속 보다가 아쉽게도 바꾸게 되었다
(마지막에 입어본 것으로!)
볼레로를 바꿔 입을 수 있어서 좋다
네번째
그레타
소매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입어봤는데 보는 것보다 입었을 때 더 예쁘고 피부가 하얘보여서 좋았다
마지막 다섯번째
아멜리아
귀엽다고 생각은 했지만
나중에 찍은 사진들을 보니 나한테 제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드레스니까 사진상으로 더 예쁜 드레스를 고르는 게 맞는 것같고
보여주는 친구들마다 까다로운 엄마까지도 이 드레스가 더 예쁠 것같다고 해서 결국 이 드레스로 변경하게 됬다!(변경도 흔쾌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어본 드레스들이 느낌이 다 다르고
하나같이 다 사랑스러워서 고르기가 정말 힘들었다
부산 가기 몇일 전에 연락해서 급작스럽게 예약했는데
요일도 시간도 잘 맞아서 다행이었다
민지도 여기에서 꼭 할거라며(꼭 해야해!!)
또 가고 싶다 그리고 다 빌려서 찍고 싶다
촬영 후에 비브라이드 2탄도 올려야지
출처 : https://m.blog.naver.com/jaja5423/221509797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