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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10월학평

등급컷 2년간 어떻게 나왔나?










오늘 치뤄지고 있는 고3 10월학평의 등급컷은 어떻게 나올까요?

수능 직전에 치러지는 마지막 모의고사로 실전 연습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시험인데요.

다만 주의해야 하는 부분은 수능 출제 경향을 엿보는 자료로는 활용하기는 어렵다는 점입니다.

수능 경향을 살펴보려면 6월과 9월 모평을 활용하고

그 외 3월, 4월, 7월, 10월 모의고사는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 2년간 10월학평 1등급컷은>  

 

15년도와  16년도 10월 학평의 등급컷을 확인한 결과

해가 바뀔수록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5년도 10월학평이 쉬웠던 점을 들 수도 있지만 16학년에는 국어A형 96점, 국어B형 97점이었지만

2017학년 실시된 10월학평의 등급컷은 92점이 1등급 컷이었습니다.

수학을 보면 16학년도 수학 A형은 88점, 17학년도 수학 나형은 84점으로

확실하게 난이도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과계열을 살펴보면 두 해 모두 92점이 수학 1등급 컷이었습니다.




 10월학평 영어는 2년간 모두 100점을 받아야만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쉬운 수능 체제를 유지하면서 난이도가 하락한 것을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전혀 달라졌습니다.

영어절대평가 도입과 지난 9월 모평에서 난이도가 상승한 것을 토대로

10월 학평 난이도가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정리하면 작년 2017학년 10월학평의 영역별 1등급컷 상세점수를 살펴보면

국어는 원점수 기준 92점, 수학(가) 92점, 수학(나) 84점, 영어 100점이었습니다.

2016학년 10월학평의 영역별 1등급컷 상세점수는

국어A 96점, 국어B 97점, 수학A 88점, 수학B 92점, 영어 100점이었습니다.





<10월 모의고사 어떻게 활용할까요?>


 




재수생이 포함되지 않는 시험이기 때문에

9월 모평보다는 성적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심하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수능에 대한 변수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평소 공부방법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출처 : http://naver.me/xdozcn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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