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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점검 때 "파이러츠" 가볍게 즐겨보기

 

 롤점검은 실검 1위를 할 정도로 롤 유저들에겐 큰 이슈거리가 되고 있는데요.

보통 하나의 게임에 깊숙이 빠져들면 비슷한 장르의 게임은 잘 쳐다보지 않는 경향이 많죠. 아무래도 새로운 게임에 대해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기존 게임의 충성도가 그만큼 높기도 하고 롤 자체가 워낙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 보니 더더욱 그럴 수 있는데요.

최근 출시한 AOS 게임인 파이러츠는 롤과는 또 다른 색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롤 점검 때 마냥 점검이 끝나기만을 기다리지 마시고 한번 파이러츠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AOS 게임 자체가 제가 자주 즐기는 전공분야는 아니기에 깊숙하고 디테일한 게임 설명을 드리기 좀 어렵습니다.

저도 간단하게 즐기고 함께 전투에 참여해서 즐기는 수준이기 때문인데 특히나 롤을 즐겼을 땐 워낙 욕을 많이 얻어먹다 보니 게임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를 않더군요.













 이런 부분에선 확실히 롤보다는 파이러츠가 즐기기 편하단 생각이 드는 것이 특정 목표물에 따라 상대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앞서 나가서 전투를 벌이든 뒤에서 방어를 하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 것도 있겠고 대부분 공격형 캐릭터를 선택하기에 무한 난사를 즐기면서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전투가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더군요.



 







 원래 네빌을 선택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구입을 하게 되었네요. 제독의 모습을 하고 있는 네빌은 저랑은 솔직히 성향이 잘 맞질 않아요. 공격형 캐릭터이기 보다 수비적인 캐릭터로 저격수에 가깝기 때문에 이동속도도 느리고 상대적으로 무기도 빠르게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전방에서 사격을 지원하기 보다 후방에서 배후를 치고 들어오는 상대를 처치해주는 활용을 보이는 캐릭터인데요.







 








 저격용 소총을 사용하고 있고 재장전 시간이 있어서 총을 쏘고 다시 재장전을 하는 시간으로 인해 연사를 원하는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는 캐릭터로 한방에 터트려 주는 데미지는 좋은 편이고요.






 







 두 번째 무기인 사브르.

1:1 에서 그다지 강한 공격력과 체력을 갖추고 있지 않기에 일단 둘러 쌓였거나 1:1에 도달하는 상황이라면 제대로 휘두르지 못하고 죽어나가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허허허








 







 오히려 힘의 장갑으로 통해 상대를 밀어내는 마법과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만.

사브를 통해 근접 전투보다 힘의 장갑을 통해 상대를 밀어내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더 낫겠더군요.












 여기에 고유의 스킬들을 가지고 있는데 헤드샷과 전격기동 그리고 지원폭격으로 이루어진 네빌의 스킬은 일정시간 공격을 증가시켜 저격에 있어 큰 데미지를 증가시켜 주고, 상대적으로 이동이 느리기에 이동 속도를 높여주는 스킬과 파이어레인 지원폭격으로 주변에 폭격을 이루어내어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좋은 스킬이에요.



 







 매칭을 통해서 선택하는 과정을 보면 확실히 저격수의 인기를 별루란 생각이 드는데 확실한 컨트롤과 저격수를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분들에겐 최적의 캐릭터가 될 수 있겠죠. 그러다 보니 네빌을 공략하는 방법들이 많은 이유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무조건 막 갈기는 제 스타일로썬 네빌이 부담스럽기만.ㅋㅋ







 







 말이 후방 저격이기 같은 편 사이에 껴서 무조건 적들에게 저격을 합니다.

재장전 시간이 있어서 한탐 늦게 장전되기 때문에 확실히 느린 감이 있는데 멀리서 네빌을 가장 먼저 저격을 하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반복적인 사망만 계속하게 되고...







 
 








 스킬을 사용하여 멀리서 강한 스킬을 통해 상대를 저격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교전이 일어나고 있는 곳으로 스킬을 통해 위치를 맞춘 후 저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활용 방법인 거 같더군요. 아무래도 멀리서 사용하다 보니 교전중에 일어나는 전투일꺼란 생각만 하고 멀리서 저격을 통해 사격하고 있다는 걸 모를 테니까요.








 






 몇 게임을 즐겨본 바로는 캐릭터에 따른 전략이 아직은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어느정도 캐릭터의 효율적인 전투를 위해 주변 팀원들이 보호를 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좀 더 쉽게 저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보다 무한사격과 함께 떼거지(?) 전투가 주를 이루다 보니 저도 모르게 자꾸 거기에 편입하여 저격수가 일명 탱커처럼 하고 다니게 되니 말이에요. ㅋㅋㅋ










 


 뭐 어떻습니까.. 이렇게든 저렇게든 출시한지 얼마 안 된 게임이니 이리저리 즐겨 보면서 하나씩 배워나가고 캐릭터 성향을 익혀나가는 것이니까요. 일단 거부감 없고 막 즐길 수 있는 게임인거 같아요.

지금보다 유저도 많아지고 다양한 캐릭터 공략도 많아진다면 롤 처럼 함부로 했다간 욕먹겠죠?.ㅠㅠ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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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aver.me/GgMFMw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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