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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의 위치 추적 결과에 대한 상호 반박
JTBC 주장 : 검찰의 위치 추적 결과 최순실 - 태블릿 동선이 한몸처럼 일치한다.
이에 대한 변희재 씨의 반박
해결책 :
- 변희재 씨의 말처럼 이 태블릿PC가 개통된 이후의 모든 날짜에 대해서 위치추적 결과를 전수 검토해 보면 정확하게 상황 파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로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이 맞다면 그녀의 집과 일을 했던 사무실 등의 위치와도 일치해야 할 것입니다.
- 혹시 최순실 씨가 이 태블릿PC의 사용자가 아닐 수 있다는 가정하에 검찰이 발표한 이 시기에 이 태블릿PC를 들고 최순실 씨와 동선을 같이 했던 별도의 대선캠프 인물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그것도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2. 나머지 JTBC의 반박 보도에 대한 재반박
1. 카톡에 박 전 대통령은 대화상대로 표시되어 있음.
-> 이것은 당연히 박근혜 대선 후보를 홍보하기 위한 카카오톡 계정을 그 태블릿PC로 관리했기 때문에 박근혜 대선 후보가 대화 상대로 얼마든지 등록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2. 연설문은 한글파일로 저장되어 있음
-> 이것은 신혜원씨가 포렌식 보고서 내용을 모두 확인하지 못하고 전해 들은 얘기로 잘못 발표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JTBC 보도대로 드레스덴 연설문과 기타 문서들이 한글파일로 들어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한글 문서를 수정할 수 있는 앱이 그 태블릿PC에 깔려 있지 않았습니다. 단지 볼 수 만 있는 한글뷰어만 들어 있었기 때문에 JTBC가 이 태블릿PC를 최순실 것으로 특정하고 마치 그걸 이용해서 연설문을 수정한 것처럼 보도한 것은 잘못입니다.
3. 독일,제주도 등에서 사용된 흔적 발견됨
-> 앞서 위에서 설명한 내용입니다.
4. 최순실 셀카 발견됨
-> 처음 최순실 셀카라고 보도되었던 사진은 분명히 한 손은 탁자 위에 한 손은 얼굴에 대고 있는 사진으로 셀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아래 사진)
한편 JTBC주장대로 이것이 최순실이 사용한 태블릿PC가 맞다면, 왜 그 태블릿 속에 SNS 대선캠프에서 활동했던 손혜원 씨의 여성 동료 사진이 여러 장 나왔는지 그것도 해명해야 합니다.(아래 사진)
아래 김미영 씨의 트위터 글도 그에 대한 내용입니다. 즉 그 여성과 최순실이 서로 어떤 관계였기 때문에 그 태블릿 PC 속에 수십장의 사진이 들어가 있는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 변희재의 시사폭격 ] 위 여성은 박근혜 대선캠프 김수민 씨의 사진, 그녀의 사진 53장을 은폐한 이유는?
5. 또 하나... 김한수 씨가 개통한 태블릿PC는 2대 였다는 주장에 대하여
김한수 씨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신혜원 씨가 사용했다고 주장한 태블릿PC 말고도, 최순실 씨에게 또 다른 태블릿PC가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이에 대해서 변희재 씨는 아래와 같은 김휘종 국장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즉 김휘종 씨는 "김한수가 만들고 요금낸 것은 하나뿐임 그게 최에게 간 것임" 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해결책 : 이에 대해서는 김한수 씨가 2012년 개통한 태블릿PC의 개통 이력을 추적해 보면 금방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에 대해서 최순실 씨는 처음 부터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녀는 변호인을 통해서 사건 초기 부터 공개 검증을 하자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검찰과 특검은 이런 최순실 측의 요구를 묵살해 오다가 근 1년이 다 되어서야 포렌식 보고서를 변호인 측에 주었습니다.
이런 검찰의 행태는 누가 봐도 의심을 살 만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검찰이 아닌 제3자 즉 특검을 통해서 위에서 열거된 제반 의문점을 명확히 해소하는 것이 이 문제를 깨끗하게 종료시킬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시발점이 되었기 때문에 정확히 규명되어야 하고 역사에 기록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특검이 성사되어 실체적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길 바랍니다.
출처 : http://naver.me/xzuPNGZ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