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삼성전기 신입사원이 들려주는 입사 Tip
- 인적성(GSAT) 편 [1] -
Q.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16년 8월에 입사한 삼성전기 LCR 사업부 제조기술그룹의 김샘 사원입니다. LCR 사업부는 MLCC, 인덕터, 칩저항 등을 개발 및 제조하는 사업부로 저는 MLCC의 수율, 신뢰성 등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삼성전기, 이래서 좋다!
삼성전기에서는 신입사원에게도 비교적 큰 업무 자율성이 주어집니다. 선배들의 지시에만 따르는 것이 아니라, 실험을 직접 기획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선배님들이 적극적으로 격려해주세요. 실험 기획부터 결과 분석까지 주도적으로 하다 보니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업무에 대한 책임감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또, 자율출퇴근제 덕분에 실험 스케줄도 자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어서 엔지니어들에게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잠깐! # 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란?
삼성직무적성검사는 단편적인 지식보다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 영역 :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상식
· 구성 : 총 160개 문제(140분)
Q. 인적성 준비 과정
GSAT는 직무, 전공 계열 상관 없이 모두 동일한 내용의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때문에 공학도인 저는 취약 분야인 언어논리, 상식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특히 경제, 경영 상식 파트는 테마별로 정리하고, 계속 복습 하면서 공부했어요. 또 최근 기술 트렌드에 관련된 문제들 역시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스터디에서 모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부족하다고 생각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것이 GSAT 전형 통과에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Q. 이 전형에 앞서 해야 할 것은?
저는 특히 상식, 역사 부분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제가 선택한 것은 역사 관련 방송 프로그램이었어요. 딱딱한 역사를 스토리로 풀어내는 다큐멘터리를 참고했습니다. 책보다는 영상이 더 재미 있기도 하고,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틈틈이 역사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주요 사건들의 흐름을 짚어간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Q.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점점 어려워지는 취업난에 스스로 작아지고 불안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하지만, 취업 준비를 하면서 느낀 것은 ‘남들과 비교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 모두가 소중한 인재이고 많은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스스로를 믿고, 긍정적인 자세로 준비한다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삼성전기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파이팅!!!
▲ 삼성전기 포스트에서 읽기
출처 : http://naver.me/x5NTy2X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