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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10월 초 날씨 옷차림
오늘 비엔나를 떠나니까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느꼈던 비엔나의 생생 날씨정보를 폿팅 해보겠다!!
10월 초라는 애매한 기간에 비엔나를 오게되었는데 춥다는 사람 겨울이라는 사람 낮엔 덥다는 사람 정말 많았는데 그 이유를 나는 알앗네!!!!
시시각각 변하는 비엔나의 갈대같은 날씨때문에 다들 그렇게 느낀거였지
10월 4일 비엔나에 도착했을 땐 밤이였다..
서울에서 아예 코트를 입고갔으나
살색 스타킹+가을용 티+봄여름가을용 치마+봄용코트
이것을 입었는데 조금 쌀쌀하구나 라고 느낄 정도의 밤 날씨였다.
10월 5일 비엔나 구경중에 옷차림 보기
전날 생각보다 날씨가 춥지 않아서
한국에서 몇개 싸오지 않은 다소 얇은 옷을 꺼내 입었다.
초겨울용 원피스+안에반팔티+살색스타킹+양말+초겨울용 코트
매우 따뜻햇다.
요렇게 입었는데 음..
낮엔 살짝 더웠고 밤엔 딱 좋은 비엔나 둘째날이였다.
저녁에 비가와서 그때 조금 쌀쌀하다 느꼈지만 참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였다.
10월 6일
셋째날 쇤부른 궁전 갔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다.
전날 온 비때문에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졌고
비엔나는 대체적으로 바람이 많이 분다 ㅠ
그래서 온도가 조금만 차가워서 칼바람.....
예상하는 온도보다 체감온도가 더 떨어진다..
동행이없어 셀카뿐이없다.
옷차림을 .. 보여줄 수가 없네..
쇤부른 궁전 갔을때(왼쪽 사진)
나시+봄가을용남방+모직치마+살색스타킹+초겨울용 코트+운동화
얼어죽는줄
손시려 죽는 줄
앍!!!!!!!
전날 내릴 비 때문인지
쇤부른이 바람이 강한건지
모르겠으나....
진심을 다해 추워서 캐리어에 있는 핫팩 생각이 절로났다......
혼자서 끼엉끼엉 열심히.....궁전구경하고 빠르게 숙소가서옷을 갈아입었다...
시내구경(오른쪽 사진)
검은색 스타킹+운동화+유니클로 겨울용 폴라티+유니클로 경량패딩+모직치마+초겨울용코트+겨울목도리
아 이제 안심이야!!
숙소에서 나가는데 든든해..
근데 돌아다니다 보니 누무추워ㅠ
앍!!!!
겨울이냐!!!!
춥다!!!
왼쪽 누가봐도 한국인
오른쪽 외국인
멋부리다 얼어죽습니다...
오른쪽 처럼 입으세요
비가온 날씨와 오지 않은 날씨가 완전 차이가 크고 체감온도가 확실히 더 낮다.
첨에 인터넷에 검색되는 온도를 믿지 않았으나 사실 그 온도가 맞긴 한 듯 하다.
단지 바람이....너~~~~~무 불어서......
ㅠㅠㅋㅋㅋㅋㅋ생각보다 더 춥다고 느끼는 것이 맞을 듯 하다.
10도에 앞머리 휘날리고 머리카락먹어쥬는 바람 날리니........
바람이 코트구멍을 뚫고 들어온다...
스위스 가야하는데 주것다...
10도 밑으로 떨어진다는 예보가 보이면 겨울을 준비하면 될 듯 하다.
사진에 나온 사람들 옷차림 참고하면 될 듯!!!
그리고 글쓴이는 조금 추위를 많이 타는 편!!
출처 : http://naver.me/5QRBaw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