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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다녀와서 손이 후달달떨리고 허벅지도 뻑적지근하지만, 여자친구가읎는자유 긴연휴를 날리기엔 아까운시간,

거기에 비소식까지있어 하루쉬고 월요일에 탈수도 없을것 같아, 조금은 무리인줄 알면서도 어제 귀가길에 삼성산 급벙을 쳤습니다.

여섯시부터비온다길래 오후아닌 오전으로.

아름이출똥.

정준님을 기다리는 중.

블로그이웃이신 미아리작두 님께서 카페에 가입하시고, 참석의사를 밝혀주셨습니다.

멀리서오셨는데 즐겁게타셔야하는데..
걱정이조금 되었는데 정준님이 리딩하시고 저는 그냥 뒤에 쳐져서 가면 되기때문에 ㅎㅎ

도착하자마자 급해서 인사도못드리고 화장실부터 ㅎㅎ

휴식중, 미아리작두님은 아름이와같은 16년식 자이언트 레인 어드벤스1을 타시죠ㅎㅎ

밤토리님도봬었습니다, 허브가 작살났다고 c코스로 내려가셔서 유봉에 가신다더라구요

또휴식ㅎㅎ 뭐 계획대로 잘진행된것 같습니다.
정준님이 코스리딩하시고 작두님이 쫒아가시고


미림여고 철봉에서 풀업 세개했는데 손가락이 찢어질것같고 파르르 떨리더라구요 정준님이 관절염얘기를 자꾸하셔서 걱정이좀됩니다.

c코스입구가니 탈만한비 같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맘스터치로ㄱㄱ

비가 많이 쏟아집니다...기상청 나빠요 6시부터 온다면서요 ㅜㅜ

원래 계획은, 민방위교육장 입구까지  바래다드리려했는데 비가많이와서 포기...
조금죄송했지만 저도살아야하기에 ㅜㅜ

딥치즈버거는 정말 딥한치즈가 들어있더라구요, 치즈를 여러장넣었는지 다른치즈인지 몹시깊은치즈맛이 온입안에 진동했습니다.

역시 맘스터치는 싸이버거라고 다른 메뉴들 먹을때마다 생각하는데 오늘도 실수를 반복했네요.... 맘스터치 = 싸이버거 잊지말자...

식사후 작두님이 가시고 지하철타고 집으로복귀 지하철이 에어컨을틀어나서 몹시춥더군요


영등포구청에 내리니 빗줄기가 다시굵어집니다.
여튼 집에왔습니다.

오래간만에 추적추적오는 빗속에서 산길을 달리니 색다른 맛이였습니다.
여튼 무리해서나갔는데 잘탄것같습니다.



그립이잘못인지 브레이크습관이나 샥세팅의잘못인지 용평만가따오면 손가락이 ㅜㅜ

관절염이라고 자꾸겁주셔서, 엄마가 관절염증상이 있기에 증상을 여쭤보니 저랑같습니다.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할때 뻑적지근하고 마디가쑤신다.

병원에한번가볼까? 하니 발가락두그러냐길래 안그런다하니 가지말고 자전거를 줄이랍니다.

읭? 일주일 한번타는데....
연휴가 끝나면 병원에 한번 다녀와바야 겠습니다.



출처 : http://naver.me/xrFMon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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