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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 사랑의 온도 본방전엔 다 올리려고 했는데 결국 밀려버렸네요.. 연휴때도 틈틈히 쉬지않고 했는데 왜 밀렸는지 모르겠어요 ㄷㄷㄷ 다시 부지런히 작업하길 다짐하며 11회 12회를 올립니다. 이번 회차에선 개인적으로 홍아캐릭터가 더 싫어졌네요;; 그리고 온수커플이 빨리 이어졌음 좋겠는데 상황이 바뀌어서인가 어긋나서 애가 타네요 ㄷㄷ 홍아도 본격적으로 작가생활을 시작할텐데 애정뿐 아니라 일에 있어서도 현수(서현진)를 괴롭힐까봐 불안..;;; 건들지 마라 -_-+ 무튼 잡담 그만하고 사랑의 온도 명대사 줄거리 포스팅 시작합니다.


사랑의 온도 11회 12회 줄거리 : 겁나

시 한 번 마음이 엇갈린 현수(서현진)와 정선(양세종). 현수는 계속되는 감독과의 갈등과 작품의 부진에 힘들어한다. 한편 정선은 굿스프의 식구들을 위해 예능프로 '스타의 인생매뉴'에 출연하기로 결정하는데..


현수 개 아무나 안사겨. 소개팅이나 그냥저냥 아는 남자랑 안사겨. 계집애가 의심이 많아가지고 사랑은 이성이래. 자신을 존중할 수 있는, 자기가 존경할 수 있는 남자랑 결혼하고 싶데. 현수랑 사귈려면 옆에서 신뢰를 쌓는게 중요해.
이런 일 다반사니까 감독님도 겪어보시라구요. 전 뭐 감독님 연출이 마음에 들어서 가만 있는줄 아세요? 디테일이라곤 눈꼽만큼도없고..
어떻게 하면 되겠어요? 감독님 하고 합의점을 찾을순 없나요?
감독님 존중해요. 저도 존중해 달라는거 뿐이에요.
얄밉다 좀.. 내가 한대로 그대로 하네..
내가 그쪽 분야를 잘 몰라서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어.
해결해줄래?
우리 셰프님이랑은 무슨 사이세요?
알았어. 길게 말해봐야 평행선이야.
보조작가 이름에서 내이름 빼줘.
네가 나에 대해 알아?같이 있다고 그 시간이 다 공유된 시간이라고 착각하지 마.
축하해. 이제 시작이네.
혹시나했음 하질 말아야지 왜 해?
작가를 하나 더 들이자.
감사합니다. 제가 요리하는 이유에요. 잠깐이라도 행복하게 해주는거.
현수랑 연락안해? 그때 보니까 친해보이던데.

마지막 엔딩에 내가 다 떨려서 숨을 멈췄네요. 확 덮쳐주길(?) 바랬던 사랑의 온도 11회 12회 엔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주 내용이 좋아서 빨리 올리고픈데 속도가 영.. ㄷㄷㄷ 서둘러 다음회 작업 해올게요~



출처 : http://naver.me/5bbjO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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