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 이적시장] 오늘의 이적 소식[네이마르 / 헤수스 나바스 / 시몬 키예르 / 페르난두 / 베슬리 스네이더 등]

안녕하세요
YEONG SEOK이에요

어느덧 해외축구 시즌 개막이 코앞입니다.
각 클럽들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력보강을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큰 오피셜들이 몇몇 있어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바로바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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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바르셀로나 -> 파리 생제르망(PSG)

이번 2017년 오피셜 중
가장 충격적이고 거대한 오피셜입니다.
바르셀로나와 브라질의 스타 네이마르가
월드 레코드 2억 2천만 유로(약 2,960억원)의 이적료로
리그앙 강자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습니다.
네이마르가 이적시장 기간동안 계속해서 바르샤를
떠날 수도 있다는 링크가 떴고, 그의 아버지와
파리에서 목격되면서 PSG로의 이적이 점쳐졌고
결국 3,000억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파리로 갔습니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와 함께
MSN 라인을 형성하며 현대 축구에서 가장 강력한
트리오로 불리웠으나, 루머에 의하면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의 그림자에 가려진 것에 불만이 쌓여
이적을 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PSG 이적 발표 이후 셀프 동영상을 통해
그동안 바르셀로나에서 있었던 시간과 함께한
선수들, 팬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내며 자신은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기위해 떠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나름 논란을 종식시키는 듯 했지만, 저 역시
네이마르가 메시의 그림자에 가려진 것에 불만이 생겨
이적했다는 루머에 어느정도 끄덕하게 되더라구요.

파리 에펠탑에는 현재 네이마르의 이적을 축하하며
네이마르의 이름을 이렇게 걸어놨는데요,
와우... 3,000억의 사나이답네요.

기존 월드 레코드였던 폴 포그바의 이적료보다
두 배나 높지만, 네이마르의 스타성과 향후 미래를
봤을때에는 마냥 비싼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차기 발롱도르 후보니까요.

네이마르의 이적과 함께
리그앙도 꽤나 많이 발전하겠네요.
(어휴 네이마르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으니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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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스 나바스
맨체스터 시티 -> 세비야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종료된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된 헤수스 나바스가 친정팀
세비야로 돌아갔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부임 이후 주전경쟁에서 밀리고
부상도 당하며 점점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재계약을 하지 못하고 FA 신분이 되었는데요,
친정팀 세비야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놀리토도 세비야로 가고 나바스도 세비야로 가고..
둘이 외롭지는 않겠네요 그래도 ㅎㅎ

시몬 키예르
페네르바체 -> 세비야

또 세비야의 오피셜입니다.
페네르바체의 센터백 시몬 키예르가
라리가의 세비야로 이적했습니다.
아스날과도 꾸준히 링크가 떴던 선수인데
세비야로 가네요 결국.

켈레치 이헤아나초
맨체스터 시티 -> 레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이자 맨시티의 유스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레스터 시티로 갔습니다.
이헤아나초는 15-16시즌부터 모습을 보이며
좋은 활약을 펼쳐온 선수인데요, 닥주전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지난 시즌 이적한 브라질의
특급 유망주 가브리엘 제수스에 밀리면서 입지가
점점 좁아졌고, 결국 레스터로 이적하게 됐습니다.

근데 레스터도 공격수는 포화상태 아닌가요...?
제이미 바디, 오카자키 신지, 이슬람 슬리마니,
레오나르도 우조아, 아흐메드 무사 등...
꽤 많은 것 같은데 이헤아나초가 레스터에서라도
주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페르난두
맨체스터 시티 -> 갈라타사라이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페르난두가
터키의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습니다.
페르난두 역시 헤수스 나바스와 비슷한 케이스로
펩 부임 이후 모습을 많이 볼 수 없던 선수죠.
비슷한 이름의 페르난지뉴는 참 잘하고 있는데
그래도 터키의 명문팀으로 가게되서 다행이네요.

그것보다도 맨시티는 정말
선수단을 싹 다 갈아엎네요...

베슬리 스네이더
갈라타사라이 -> OGC 니스

네덜란드의 축구스타이자 2000년대 많은 인기를
받았던 베슬리 스네이더가 갈라타사라이와
계약이 종료된 후 리그앙의 니스로 이적했습니다.
스네이더의 플레이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엄청난 미드필더라고는 많이 들어온 선수라서
니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좋겠네요.

스네이더가 들어왔으니 장 셰리가...?
셰리 아스날..? 아스날...!!

라시드 게잘
리옹 -> AS 모나코

올림피크 리옹의 윙어 라시드 게잘이
리옹과 계약이 종료되고 FA 신분이 된 뒤
지난시즌 우승클럽 AS 모나코로 이적했습니다.
아스날과도 링크가 떴던 선수여서 지켜보고 있던
선수 중 하나였는데 결국 모나코로 갔네요.
모나코도 주축선수들을 많이 이적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알차게 영입을 잘 하네요.

게잘이 왔으면... 르마가 이걸...?
르마 아스날...?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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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아다마 디아카비 [스타트 렌 -> AS 모나코]
마티아스 베시노 [피오렌티나 -> 인터 밀란]
가스통 라미레즈 [미들즈브러 -> 삼프도리아]
저메인 렌스 [선더랜드 -> 베식타스]
다비 프뢰퍼 [아인트호벤 -> 브라이튼]
폴 베르헤흐 [아우구스부르크 -> 볼푸스부르크]
에릭 막심 추포-모팅 [샬케 04 -> 스토크 시티]

소식도 있습니다!

출처 : http://naver.me/5q32Bq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