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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이 거론되지 않았던 좔영중 여배의 성추행 혐의
당사자가 억울함에 침묵을 깨고 나왔다.

당사자는 배우 조덕제씨.
많이 유명하지는 않지만 얼굴은 익히 알고 있는
배우다.



* 본 포스트전체사진 출처 : 투데이핫이슈 캡쳐
성추행 혐의 배우 조덕제씨 항소심 판결에
상고장 제출

2015년 4월 영화촬영 중 합의가 안된 상황에
여배우 속옷 안에 손을 넣고 만지는 등의 성추행
혐의였다.

1심에서 검찰은 5년 징역을 구형했지만 판결은
무죄로 나왔다.

하지만 이달 13일 항소심에서 원심이 바뀌어
유죄로 판결나면서 징역1년 집행유에 2년 등이
선고 되었다.



성추행 혐의 배우 조덕제씨 항소심 판결에
상고장 제출

항소심 결론에 억울하여서인지 배우 조덕제씨는
본인임을 밝히고 의견을 매체에 피력한 듯 하다.

문제가 된 쟁점사항을 보면
여배우 의견은 촬영시 상반신 위주 촬영에
합의하였으나 배우 조덕제씨가 바지에 손을 넣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한다.

이에 배우 조덕제는 감독의 지시와 시나리오
콘티에 맞는 수준의 연기를 했으며 옷을 찢는
장면 역시 사전 합의된 사항이라고 한다.



성추행 혐의 배우 조덕제씨 항소심 판결에
상고장 제출

바지에 손을 넣었다 넣지 않았다도 관건이다.
여배우는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부위를 만졌다고
주장하고 있고 배우 조덕제씨는 1~2 미터 거리에서
스태프가 지켜보고 있으며 4분간 촬영을 하는데
그럴 상황이 되지 못한다고 한다.

촬영 후 버클이 풀린 것은 격한 겁탈장면이라
똑딱이가 풀렸을 수 있지만 의도한 것은 절대
아니라고 한다.

사건 후 여배우가 사과를 요구했고 이에 배우
조덕제가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못하고  영화에
중도하차한 것은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것이라고
여배우측은 주장했다.

하지만 조덕제는 사과 부탁 전화가 있었고
여러 관계상 풀고 가자는 취지로 했는데
그것이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주장했다.



성추행 혐의 배우 조덕제씨 항소심 판결에
상고장 제출

일단 항소심에 불복하여 상고장을 제출한 상황이니
최종 판결은 시간이 걸릴 듯 하다.

대법원의 결정이 진실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으나
그래도 서로 억울함이 없도록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해 주길 기대해 본다.

 



출처 : http://naver.me/xAmw5P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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