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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 여신쿠키 말차스콘 등 후기
오랜만에 쓰는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 후기 :)
오류동에 있었을 때
몇 번 사 먹어 봤는데
요 1년새에 넘 바빠서
가보질 못했었거든요.
가끔씩 조민아님 블로그 눈팅하면서
맛이 궁금했던 제품들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이번에
홍대 근처에 가기로 해서
간 김에 들러서
사달라고 부탁했어용 ㅋㅋ
전화로 사 달라고
부탁했던 제품들!!
여신쿠키, 말차스콘,
초코마블파운드예요.
먼저 여신쿠키!
6,8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통 안에 가득 담겨져 있는 것이~
먹다보면 양은 많은 편이예요.
귀여운 조개모양 쿠키!
데코슈가때문에
겉면이 더 보드라울 것 같은 느낌.
두 가지의 잼이 발라져 있다는데
요건 아마 사과잼이었을 듯!
잼의 양은 2년 전에 먹었을 때보다
더 많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예전에는
아마 딱딱하고 오독오독한
식감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버터쿠키처럼
부드럽게 입에서 살살 녹아요.
계절의 탓인가?
요 식감도 맛있더라구요~
저는 달달하니 좋았는데
오빠한테 한 입 먹여주니
넘 달다고 깜놀하더라는 ㅋㅋㅋ
말차스콘
3,800원
사천원 넘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착했던 가격~
딱 여자 손바닥에
얹어놓기 좋은 크기예요.
음~ 뭐랄까
화이트초콜릿덕에
달달하고 씁쓸한게 맛있어요!
속은 수분을 완전히 날리지 않고
꼭 설익은 느낌도 나는,
촉촉하고 살짝 쫀득한
두꺼운 파이같은 맛이었는데
갠적으론 퍽퍽한 스콘들보다는
이 식감이 더 맘에 들더라구요.
클래스를 듣고픈 맛이었으나
잔고가.......
초코마블파운드
6,800원? 확실치 않음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의 파운드케익.
높이는 약간 낮은 편이예요.
마블이 확확 선명하게
나 있진 않고
살짝 많이 섞은 느낌이 나지요?
카스테라와 파운드의
중간에 있는 듯한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오빠는 요게 제일 맛있다고~
오랜만에 먹어 본
조민아 아뜰리에의 제품들이었습니다!
솔직하게 후기를 남겼으나
여긴 희안하게도
맛있다고 하면
꼭 악플이 하나둘씩 있다는ㅋㅋㅋ
그럼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
출처 : http://naver.me/xYDNGju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