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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4Dx로 봤습니다.

용산 CGV에서 스크린 X는 근래에 본적이 있는데 4DX SCREENX관은 새로 생기고는 처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난장르영화를 좋아하는데다 4DX에 최적화된 상영관이라 더 재미있게 본듯 했습니다.^^
https://youtu.be/Gj-TMhh-6Ho



지오스톰

감독 딘 데블린

출연 제라드 버틀러, 애비 코니쉬, 짐 스터게스

개봉 2017,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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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CGV 새 단장하고 확 더 좋아졌죠!
의자도 편해지고 영화 기다리며 대기하는 공간들도 많아진게 가장 좋았습니다.

극장 로비의 대형 스크린에 지오스톰 예고편과 포스터가 나오는 중이었습니다.

지오스톰 4DX 특별시사회로 영화 시작전에 스크린에 이미지도 나왔습니다.

영화는 기존의 2012나 샌안드레아스,투머로우와 비슷한 재난이 나오는데 이번 재난은 인간이 기후를 통제하는 미래가 배경인 점이 달랐습니다.
재난앞의 갈등은 형제 끼리의 갈등이었고,지구에서의 재난에 더해 우주정거장의 재난이 멋있게 그려졌습니다.

전형적인 미국식 연출과 스토리의 재난 영화였지만 4DX로 보니 일단 시각적으로 화려한데다 빛과 물에 처음으로 화끈한 열기까지 더해서 재난을 생생하게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영화속에 마그마 열기나 벼락과 각종 폭발과 화염 장면들이 많았는데 이 장면에 맞게 목뒤에서 열기가 나와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바람이나 휘발성 액체는 4DX 볼 때 종종 체험했는데 열기는 이번 지오스톰에서 처음 체험해 봤습니다.

목 뒤를 찜질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제라드 버틀러와 짐 스터게스의 형제연기도 괜찮았습니다.
확실히 요새 재난 영화도 극장포맷에 맞게 진화 해가는게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지오스톰 뜻은 영화속에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기후재난을 말하는 용어였습니다.

새로 오픈한 용산 CGV 4DX SCREENX 겸용관입니다.
영화 시작전에 외계인이 침공하는 국내에서 만든 스크린X 광고장면도 3면으로 나왔었습니다.

가격이 비싸도 이런 장르영화는 4DX로 봐야 더 재미있게 관람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 http://naver.me/xxPwou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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