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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방송중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첫회를 봤을땐 조만간 없어질 프로그램이라 생각 했는데 이태곤이 나오고 나서 부터
시청률도 많이 오르고 정말 재밌어 졌습니다.
사실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낚시 하는것 만으로도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재밌게 볼수 있겠지만
낚시에 관심 없는 사람이 보기엔 지루할수 있는게 또 낚시 아니겠습니까.
이번 이태곤편에선 그런 부분을 확실히 잘 보여 준거 같아요.








이태곤은 낚시광으로 이미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이경규와의 케미가 진짜 배잡고 웃다 쓰러질뻔 했네요.
카바레 낚시 얘기 할때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이덕화,마닷,이경규 세명이서 다닐때 예능적인 부분을 이경규 혼자 끌고 가다보니
뭔가 억지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태곤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예능적인 면도 많이 생겨서 더 재밌어 진거 같아요.









이태곤 고정을 외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 이유중 하나는 바로 전문적인 낚시 지식이죠~
이태곤이 나오면서 진짜 낚시 방송 같은 느낌도 날만큼
흥미롭게 본거 같습니다.
저도 최근 낚시를 시작해서 관심이 더 가게 되더라구요.
이태곤이 낚시를 하면서 살짝살짝 알려주는 팁 같은것도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구요.
그리고 비쥬얼이 되다 보니 화면이 환해지는 느낌 ㅋㅋ









도시어부 이태곤 고정을 꼭 해줬으면 하네요.
4명 고정에 게스트 한명 받는식으로 하면 정말 재밌을꺼 같습니다.
일단 이경규와 이태곤 둘이서 티격되는것도 너무 웃기고
이덕화랑 마닷과의 케미도 좋구요.
당장 이태곤이 이제 안나온다고 하니 너무 허전하네요.








도시어부가 묘하게 끌리는 이유는 삼시세끼 처럼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먹는다는것과
낚시방송을 섞어 놓은듯해서 재밌는거 같습니다.
거기에 예능적인면까지 있으니 더 재밌을수 밖에 없겠지요.









저는 아직 참돔 같은 물고기를 잡아 본적이 없는 완전 초보인데
도시어부 에서는 심심하면 참돔을 낚아 올리는걸 보고 정말 대리만족 확실히 되는거 같네요.
30cm가 안되면 놓아 주는걸 보고 그동안 10cm조금 넘는것도 먹은 제가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ㅋㅋ









낚시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동감 하는 낚시를 하는 이유중 하나.
바로 낚아서 회쳐 먹고 싶어서이지요.
아쉽게도 아직 회 쳐먹을만한 고기를 낚아 본적이 없네요 저는...
얼마나 맛있을지 상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이태곤 고정은 재 생각에 될꺼 같은 느낌입니다.
제작진도 보는 눈이 있다면 합류 시키겠죠 ㅎㅎ
이태곤이 있어야 요리의 질도 높아 지고
생선으로 뭘 해먹는지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이니깐요.







다음 게스트는 홍수현이라는데 이태곤이 깜짝 출현 하면 정말 좋겠네요~
매주 목요일만 되면 예전엔 볼께 없었는데 이젠 제일 기다려 지는 요일이 됐네요.
오늘도 낚시를 하고 왔지만 언제 저도 선상 낚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큰고기의 입질이 어떤건지 느껴 보고 싶어서 말이죠 ㅋㅋ



출처 : http://naver.me/GO41j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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